뿌리볼륨과 머리카락 지키기에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 요거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이마 탁! 한 제품이기도 했어요ㅡ 어떤 샴푸든 두피샴푸로 쓸 수 있다니!대바악! 사이즈가 미니멀한데 샴푸 할 때 어차피 머리카락 길이와 상관없이 두피를 샴푸하는 거라 부스터로서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리고 어디 챙겨가기도 딱 좋은 사이즈라 여행갈 때 따로 두피샴푸씩이나 안 들고 가도 어메니티에도 요거만 섞으면 되니 딱 좋겠더라구요 저는 평소 샴푸 사용량에 +2펌핑해서 쓰고 있어요. 처음 사용할 때는 샴푸 먼저 손에 짜고 부스터를 그 위에 섞어썼고, 며칠 뒤부터는 샴푸랑 섞을 때 부스터가 혹시라도 밀려 넘칠까봐 ㅋㅋ 부스터를 먼저 짜고 그 위에 샴푸를 짜서 섞었어요ㅡ 그러다가 며칠 전부터 제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공유해 보아요ㅡ 1.평소대로 기존 샴푸로 샴푸를 해요 2.살짝 헹구어 냅니다 (요즘 부스터 체험을 위해 일반 샴푸 케라♡♡ 쓰느라 머리에 오래 두기 신경 쓰여서 헹굼 과정 넣었고. 원래 제 샴푸는 대부분 두피샴푸거나 자연유래 제품쪽이어서 오히려 헹구지 않고 방치하는 시간을 갖는 편이예요) 3.이제 부스터를 펌핑해서 손바닥에서 넓게 비빈후에 정수리와 이마쪽부터 샴푸를 합니다. 점성있는 제형이라 적은 양으로도 OK. 앞에 샴푸로 두피가 깨끗해진 상태라 좀 더 흡수율도 좋을 것 같고 잘 섞였는지 미심쩍지 않아서 ㅋㅋ 따악 좋더라구요 저는 이 상태에서 세안을 한다든지 양치를 해서 어느정도 방치시간을 가졌어요 결과적으로 부스터가 어땠는지 말하자면 2주동안 꾸준히 쓰면서 드라이 할 때나 집안에 떨어진 머리카락 양이 덜하다는 거ㅡ 그리구 감고 나서도 치울때 점점 덜 빠지는구나 하고 있어요 그런데 모발탈락에 관한 건 솔직히 더 꾸준히 써야 확실한 느낌이 올테지만 제가 계속 쓰고 싶다 느낀 부분은 바로 "죽지 않는 볼륨감" 이었어요 제가 기존 쓰던 샴푸들은 이미 볼륨에 관련한 샴푸라서 일반 샴푸에 사용해서 비교했던건데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퇴근후에도 뿌리 볼륨에 힘이 있었어요 뿌리에 볼륨이 있다는 건 그만큼 두피가 모근을 지탱하는 힘이 있다는 뜻일거고 모발 시작점이 탄성이나 힘이 생겼다는 증거라 부스터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사진 왼쪽은 일반샴푸만 사용했을 때 아무리 드라이로 볼륨을 살려놔도 습하거나 오후가 되면 힘이 빠지면서 숱이 없어 보였어요. 저 숱 없는 편도 아닌데 두피가 비어보여요 오른쪽은 부스터 사용하고 있는 어제 사진 뿌리볼륨이 살아서 비어보이지 않고 저녁이 되어도 볼륨이 그대로라 숱도 제 숱만큼 있어보여요 머릿결을 뻣뻣하게 하지도 않고 향을 해치지도 않으면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부스터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싶어요 - 이 후기는 체험단으로 상품을 제공받아 2주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input type='hidden' name='snapreview_board_unique' value='{snap_review_id:26141}'>